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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유채꽃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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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의원 대표 발의 피해 지원 건의안 채택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가 잦은 강우로 발생한 유채꽃 경관보전사업의 피해를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4일 제349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채곷 경관보전사업 피해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부안군의원들이 유채꽃 경관작물에 대한 피해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부안군의회 ]
부안군의원들이 유채꽃 경관작물에 대한 피해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부안군의회 ]

이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이어진 겨울 장마로 유채꽃 재배면적의 80%가 피해를 입었다”며 재해 인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공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에 참여한 농민이 자연재해로 인해 불가피한 피해를 입었다면 정부는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안군의회는 이에 따라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해 이행점검 시 직불금을 감액없이 100%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또 “경관보전직불 작물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코로나19 때와 같이 경관축제를 유예하고, 정부의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이날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34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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