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올바른 아동 양육 방법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상반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예방사업 팀장의 강의로 대전중구지역자활센터 게이트웨이 사업 참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방법·보호 절차 △아동학대 사례 △올바른 양육방법 등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한 가가호호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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