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믿음직한 조응천, 자랑스러운 조응천, 일 잘하는 조응천을 한 번 더 국회로 보내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하람 위원장은 4일 경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에서 한 유세 현장에서 "우리 남양주의 교통 환경, 또 서울이나 다른 도시로 출퇴근(하는) 환경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천 위원장은 "우리 조응천 의원을 남양주에서 두 번 선택해 주셨다"며 "GTX-B 경춘선 배차 간격, 경춘선 트레이까지도 조응천 의원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조 의원의 기여 덕분에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마석~평내호평~상봉 셔틀열차가 운행된다. 셔틀열차로 상봉∼마석 배차 간격이 현재 20∼30분에서 13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지난 총선에서 조 후보는 경춘선 배차 간격을 단축하기 위해 셔틀열차 도입을 약속했다.
천 위원장은 "한 번 더 (조 후보를) 선택해 주시면 힘 있는 우리 상임위 그중에서도 국토교통위원장이 될 수 있다"며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남양주 발전을 끊임없이 해나갈 수 있도록 큰 성원과 정말 한 표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은 남양주시에 대해 "교육이 됐건, 사업이 됐건, 너무나 잘 커가고 있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라는 생각에 올 때마다 뿌듯해진다"고 했다. 이어 "그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는 우리 좋은 조응천 후보의 장점이 이 남양주에 깊이 스며들어 남양주의 발전과 남양주의 국가 기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 후보를 소개했다.
조 후보는 지난달 5일 남양주 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GTX-B 노선 조기 개통 및 월산답내역 신설 △경춘선 마석~상봉 셔틀열차 조기 투입 △호평 백봉지구 경기도립병원 유치 △화도읍 초등학교 신설 및 통학환경 개선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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