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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조원 규모 엔지니어링 플랫폼 시장 정조준...하반기 대기업 수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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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 비용 절감 가능…데이터 유출 없는 보안 체계와 통합 매니지먼트까지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가 1조원 규모의 엔지니어링 플랫폼 시장을 겨냥한다. 하반기까지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수주를 목표로 한다.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 해석 업무 프로세스 [사진=KT]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 해석 업무 프로세스 [사진=KT]

3일 열린 KT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백두현 KT 클라우드사업2팀 팀장은 "현재 (엔지니어링 플랫폼) 시장은 1조원 규모로 형성되어 있다"며 "상반기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조선회사 상대로 무상 기술 검증(PoC)을 하면서 올해 하반기 사업을 수주하는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 팀장은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HPC)은 제조 R&D 뿐만 아니라 제약 R&D, 금융 리스크 측정 등 과범위하게 활용된다"며 "솔루션 영역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T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는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HPC)과 업계 표준 유동해석, 구조해석 솔루션을 결합한 해석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조선 등의 제조사는 R&D 과정에서 설계와 해석 과정을 반복해 제품을 최적화할 수 있다.

KT 측은 최대 3168 코어까지 구동 가능한 KT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통해 해석 시뮬레이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컨대 자동자 부품 제조업 A사의 경우 기존 30일~90일 소요하던 해석 시뮬레이션 작업을 KT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통해 4시간만에 완료하기도 했다.

KT 엔지니어링 플랫폼의 특장점 중 하나는 '보안'이다. 엔드투엔드 특화망(E2E Private)을 통해 설계데이터의 외부 유출 방지한다는 것이다. KT의 기업 전용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 구축형(On-Premise)부터 KT 데이터센터(IDC) 내 운영 되는 클라우드까지, 엔드투엔드 특화망(E2E Private)을 통해서 설계데이터의 외부 유출 방지한다.

또한 해석 플랫폼 구축, 사용, 운영, 관리를 일원화 하는 '통합 매니지먼트'도 장점으로 꼽힌다. 아마존 클라우드(AWS Cloud)의 방대한 자원과 HPC 클러스팅 기술을 접목해 엔지니어링 해석 업무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비용 절감도 큰 장점이다. KT측은 "해석 시뮬레이션 업무에서 기존 대비 최대 60%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며 "사용량 기반의 요금 납부로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초기 해석 HPC 인프라 투자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엔지니어링 플랫폼' 포털을 공개한 KT는 서비스 신청 고객사에게 약 500만원 상당의 PoC를 최대 2개월간 제공한다. 신청 고객사는 무상 기술 검증 기간 이후 상용 서비스로 전환 시 서비스 이용료를 약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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