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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재명, 민주당을 여성비하당 만들 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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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나경원 별명은 '나베'"
원희룡 "사당화도 모자란가"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후보가 같은 지역 출마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나베' 발언을 콕 찝어 "여성 비하를 일삼을 시간 있으면, 지역구인 계양에 대해 더 공부하라"고 꼬집었다.

지난 1일 오후 경기 부천시 OBS 경인TV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계양을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 힘 후보가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지난 1일 오후 경기 부천시 OBS 경인TV에서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계양을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 힘 후보가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원 후보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표가 '나베' '국가관' '국가정체성' 운운하며, 나경원(서울 동작구을) 후보를 비하했다. '냄비(나베)는 밟아야 제맛'이라는 망언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사당화한 것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여성비하당'을 만들 작정인가 보다"며 "'셰셰 이재명' 대표는 남의 국가관을 들먹일 것이 아니라, 본인의 국가관부터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의 지역구를 돌아다니며 여성비하를 일삼을 시간이 있으면, 임기가 아직 두 달이나 남아 있으니, 지역구인 계양에 대해 더 공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민주당 류삼영 서울 동작구을 후보 지원 유세를 가는 길 유튜브 방송에서 "나 후보는 나베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국가관이나 국가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분이 많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자위대 문제나 천황 문제에서 일반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측면이 있다"며 "나 후보는 이 정권의 출범에 기여한 책임이 있어 이 정권에 대해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나베'는 나 후보와 일본의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섞은 말이다. 일본말로는 냄비를 뜻하기도 하는데, 여성을 매춘부 등에 빗대는 성 비하 용어로도 쓰인다.

지난달 5일 SNS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류 후보의 사진과 함께 "냄비는 밟아야 제맛"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홍보물을 퍼트려 '성 비하' 논란이 일기도 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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