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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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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 새 이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브랜드슬로건 부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충북의 새로운 BI가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의 새 브랜드슬로건인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김영환 충북지사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도의 새 브랜드슬로건인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가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후 김영환 충북지사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이미지 파워 및 소비자 파워, 글로벌파워 등 종합 호감도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가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최고의 브랜드에게 수여한다.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는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56점을 받아 ‘서울 마이 소울’, ‘부산 이즈 굿’, ‘대전이지유’등 여러 지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확정된 충북도의 브랜드슬로건 공모에는 3000여명의 국민이 참여하는 등 전국적으로 관심이 뜨거웠다.

디자인 역시 충북의 11개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브랜드참여단의 아이디어와 대한민국 디자인 공모전 등 국민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충북도 브랜드슬로건.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도 브랜드슬로건. [사진=아이뉴스24 DB]

슬로건의 핵심 키워드인 ‘중심에 서다’는 충청북도의 지리적 위치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제시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지사가 된 이후 가장 잘한 일을 꼽는다면 단연 충북의 새 이름을 짓는 일이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충북의 새 이름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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