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3일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의 ‘기사 리턴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기사 리턴즈’는 리니지의 대표 클래스 ‘기사’를 리부트하는 업데이트다. 기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효율적인 스탯 관리를 위한 ‘기본 스탯 개선’ △양손검 착용 시 공격 속도 증가 기본 제공 △액티브 스킬의 패시브 전환과 신규 스킬 추가 등 ‘편의성을 강화한 스킬 구조 개선’ 등 높아진 성능을 선보인다.
기사 클래스 이용자는 △방패를 든 대상에게 회피 불가능한 타격을 가하는 ‘실드 브레이커’ △’포스 스턴’ 스킬을 강화하고 광역 스턴 효과를 부여하는 ‘포스 스턴: 얼티밋’ 등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레이징 웨폰 △카운터 배리어: 마스터 △포스 스턴 등 전투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된 기존 스킬도 사용 가능하다.
엔씨는 기사 리턴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7 숨겨진 마족의 검 △+5 데스나이트의 장갑 △+5 데스나이트의 부츠 △+5 데스나이트의 갑옷 등 30일 기간제 장비 세트를 획득한다. 장비 세트를 실렉티스 전시회에 등록하면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스탯 +1’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시그니처 쿠폰’을 사용해 ‘기사 클래스 체인지 인장’과 ‘전장의 성물 큐브’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인장은 기사로 캐릭터의 클래스를 변경할 때 사용 가능하다. 큐브를 개봉하면 ‘전장의 성물 조각’ 아이템을 매일 받는다. 조각을 재료로 ‘전장의 성물’을 제작하고 최대 20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이용자는 6월 12일까지 △캐릭터를 원하는 클래스로 변경하는 ‘ALL 클래스 체인지’ △주요 사냥터의 혜택을 강화하는 ‘아크나이트 훈련소’ △콘텐츠를 플레이해 획득한 포인트로 아이템을 교환하는 ‘데스나이트 포인트 샵’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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