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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치매 어르신과 벚꽃길 나들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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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 40여명과 함께 벚꽃길 나들이…외출 어려운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 선사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양제철소가 전날 지역 내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벚꽃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광양제철소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광양시 노인요양원 ‘의미있는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치매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금호동 백운그린랜드에서 벚꽃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광양제철소 프렌즈 봉사단이 치매 어르신들과 벚꽃 나들이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프렌즈 봉사단이 치매 어르신들과 벚꽃 나들이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광양제철소]

이번 행사는 금호동 벚꽃길 만개 시점에 맞춰 평소에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벚꽃 명소로 나들이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백운그린랜드 벚꽃길은 광양시 내에서도 손꼽히는 벚꽃길 명소 중 한 곳으로서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와 벚꽃길 일대에 심어진 4300그루의 벚나무들은 봄철이면 화사한 경관을 뽐내며 상춘객들을 끌어들이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날 어르신들은 봉사단원들의 도움으로 벚꽃길 주변을 산책하며 하늘을 수놓은 벚꽃의 연분홍빛 자태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광양시마술협회의 마술 공연과 노래자랑대회, 의미있는주간보호센터에서 준비한 각종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에 힘을 모았다. 이어진 점심시간에는 프렌즈 재능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김밥과 국수 세트도 제공되며 어르신들이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최창록 프렌즈 재능봉사단장은 “벚꽃과 함께 치매 어르신들의 웃음꽃도 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프렌즈 재능봉사단은 광양제철소가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보탬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포스코 창립 56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봉사 △재능봉사단 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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