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문화예술활동 기업 후원…매칭사업 본격화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에서 ‘문화예술후원 매칭사업’이 본격화 된다.

이 사업은 도내에서 실행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관련, 예술단체가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하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의 지원사업이다.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모두 6개다. 8개 후원기업과 함께 연극,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후원기업에는 세제 혜택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행, 감사패 전달, 감사의 밤 및 기획공연 초청 등의 예우가 이뤄진다.

한편 충북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해 확보한 해당 사업의 예산은 1억원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도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차 공모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