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매주 수요일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3일부터 분야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주 수요일 여권 신청과 교부 민원에 한해 운영하던 야간민원실 업무가 3일부터는 주민등록 분야까지로 확대된다는것.
이에 수요일 퇴근 시간 이후에도 주민등록등·초본을 포함해 인감증명, 본인서명사실확인 등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져 근무시간 중 민원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
여권 수령을 위해 성주군 야간 민원실을 찾은 한 직장인은 “최근 야간 여권을 만들면서 인감 증명 발급이 아쉬웠는데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퇴근하고도 인감을 발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발굴, 추진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군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수요 야간민원실,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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