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가정용 태극기 지급 대상을 관외 전입세대까지 확대한다.
천안시는 전날 ‘2024년 국기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혼부부에게만 지급하던 가정용 태극기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심의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 지정·배부,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 게양시설 특별점검 등을 통해 태극기 보급률·게양률을 높여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토의한 내용을 기본으로 국기선양사업을 추진해 시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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