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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재옥 원내대표, 경남 사천 찾아 "총선에서 거대 야당 심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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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호는 큰 일하라고 '사면복권' 시켜준 인물...당선되면 전폭적 지원할 것"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원내대표)이 4.10총선을 여드레 앞둔 지난 2일 경상남도 창원과 사천을 찾아 당 후보들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윤 위원장은 이날 경남 창원과 사천을 차례로 방문해 강기윤(창원성산구) 후보와 이종욱(창원진해구) 후보, 서천호(사천·남해·하동)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특히 경남 사천을 찾아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 무소속 최상화 후보와 맞붙어 선전하고 있는 서천호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지난 2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네 번째)와 서천호 후보(오른쪽 다섯 번째)가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의 브이(V)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서천호 후보 선거캠프]

윤 위원장은 이날 사천읍 우리마트 앞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 참석해 500여명의 지지자들을 향해 "서천호 후보는 저와 오랜 친구이고, 경험과 능력이 뛰어나고 성품이 좋아 폭 넓은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서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원내대표인 자신이 전폭적으로 밀어줘 사천·남해·하동의 숙원 사업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서 후보를 추켜 세웠다.

이어 "서 후보는 대통령이 잘 알고 있고, 일하라고 '사면 복권' 시켜준 뛰어난 인물"이라며 "이번에 우주항공청 개청 등 중요한 시기에 사천·남해·하동에서 큰 인물로 키워 달라"고 호소했다.

또 민주당을 겨냥해서는 "원내대표로서 본회의가 있는 날 잠을 이루지 못한다"며 "민주당은 국익·민생과 무관한 법안을 마음대로 통과시키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법안을 제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윤 위원장은 "민주당이 180석을 넘어 200석을 차지하려 한다. 그때는 대통령 탄핵은 물론 헌법도 고칠 것"이라며 "범죄에 연루돼 언제 감옥 갈지 모르는 사람들이 200석을 차지하려고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선 모두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천호 후보는 "사천·남해·하동 지역의 이익이라면 무슨 일이라도 먼저 팔을 걷을 것이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봉사할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 여당의 성공은 여러분의 귀중한 손끝에서 결정된다. 곧 국민의힘 서천호를 선택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사천=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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