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4.10총선을 여드레 앞둔 2일 박상웅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성공을 위한 확실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지역구인 경남 밀양신촌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선거 운동에 나섰다. 이어 밀양 5일장 유세와 창녕 남지장에서 지지 호소하며 선거 유세를 펼쳤다.
이날 창녕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창녕 남지 5일장 유세장을 찾아 장을 찾은 군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박 후보의 당선을 호소했다.

박상웅 후보는 "인구소멸 위기의 침체된 우리 지역의 부활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학교를 함께 입학·졸업한 동기로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정권 창출에 앞장섰고 대통령직 인수위를 거쳐 이제는 국회에 진출해 대통령과 하나가 돼 국정 성공의 최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밀양·의령·함안·창녕을 역동적인 발전의 시대로 이끌어나가기 위해 국가 주요 공기업의 이전 유치와 산업단지의 활성화, 교육·문화·환경의 혁신적 확충을 통해 변화와 성장의 결실을 창조하겠다"고 역설했다.
지역 공약도 제시했다.
창녕 발전을 위해 "창원산업선(창녕대합산단 산업선)을 반드시 연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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