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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꽃 떨어질라"…전국에 포근한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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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수요일인 오는 3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강수량이 많을 전망이다. 날씨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다.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수유가 핀 서울 종로구 청계천 길을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수유가 핀 서울 종로구 청계천 길을 걷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은 2일 "내일(3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내일 저녁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은 내일 늦은 밤까지 비가 계속 올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에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모레(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부·동부 50~10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도북부·서부 20~60㎜(많은 곳 지리산 부근, 남해안 80㎜ 이상, 제주도북부중산간 100㎜ 이상) ▲강원중·남부동해안, 강원중·남부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울릉도·독도 5~20㎜ ▲전북 10~50㎜ ▲대구·경북(남부동해안 제외) 10~40㎜ ▲경기남부, 강원중·남부내륙, 강원북부산지, 강원북부동해안 5㎜ 내외 ▲서울·인천 5㎜ 미만이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올라가면서 평년보다도 따뜻한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7도, 강릉 7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11도, 청주 17도, 대전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제주 21도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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