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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참여연대 “총선 진영 대결 프레임 우려”…10대 공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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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충북참여연대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과 거대 야당 심판이라는 프레임에 갇힌 선거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작 유권자인 국민의 목소리를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정책선거를 위해 총선 후보자에게 정책공약을 직접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에게 10대 공약을 제안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시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에게 10대 공약을 제안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시스]

충북참여연대가 제안한 10대 공약은 △소통과 참여의 공간, 청주의 중앙광장 조성 △역사와 문화를 더한 청주육거리종합시장 프로젝트 △안전해서 더 행복한 청주, ‘청주안전제일 프로젝트’ △도농상생 청주, 지역농식품정책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 △지역과 주민이 모두 잘사는 지역연대경제 모델 구축 △오송참사 등 사회적 참사 재발방지와 책임 강화 및 피해자 지원 제도 △지역소멸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 추진 △은퇴세대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그레이상스 여가플랜’ 정책 수립 △여가와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 △국가 단위 자살예방센터 설립 및 자살예방 관리체계 마련 등이다.

참여연대는 “정부 여당의 실책과 이에 대한 비판적 대안이 중요하지만, 자칫 양극화된 각 진영 간 대결에만 집중하는 선거로 전락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크다”며 “10대 공약은 유권자가 요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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