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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웹소설 콘텐츠 거점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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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가컴퍼니 소속 작가 4명 장수 체류…창작활동 시작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추진하는 ‘웹소설 콘텐츠 거점사업’이 (주)작가컴퍼니 소속 작가들의 장수 체류로 사실상 첫발을 내디뎠다.

작가펌퍼니 소속 작가 4명은 2일 계남면 귀농귀촌임시거주시설에 입주했다.

웹소설 작가들이 입주한 계남면 귀농귀촌임시거주시설  [사진=장수군 ]
웹소설 작가들이 입주한 계남면 귀농귀촌임시거주시설 [사진=장수군 ]

이번에 입주한 작가 4명은 앞으로 거점시설에 장기간 체류하며, 장수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웹소설 창작활동을 하게 된다.

또 군 귀농‧귀촌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지역의 단체‧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도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조성된 거점시설의 작가 입주로 사업이 첫발을 디딘 만큼 장수군의 전라북도 웹소설 콘텐츠 거점화, 웹소설 인재 양성, 웹소설 콘텐츠 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민·관의 공동 대응 실천이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작가컴퍼니 소속 작가들의 입주를 매우 환영한다”며 “웹소설 콘텐츠 거점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작가 유입을 통한 생활인구 증대와 함께 우리 지역에 디지털 콘텐츠 관련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12월 ㈜작가컴퍼니와 함께 ‘웹소설 콘텐츠 거점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는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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