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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국회의원선거 교통약자 이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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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사전투표와 10일 투표일에 이지콜 투입…교통약자 이동 지원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교통약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위해 이지콜 택시로 투표장 이동을 지원한다.

2일 공단에 따르면 교통약자지원부는 사전투표 기간인 이달 5일과 6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권을 가진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지콜 택시를 매일 4대씩 투입한다.

교통약자 투표소 이동을 도울 전주시설공단 이지콜  [사진=전주시설공단 ]
교통약자 투표소 이동을 도울 전주시설공단 이지콜 [사진=전주시설공단 ]

본투표가 실시되는 10일에도 이지콜 택시 총 8대를 투입해 교통약자 투표권자의 이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운임을 받지 않는다.

이지콜센터로 사전투표일 또는 본투표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락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위해 선거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구대식 이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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