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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츠] "천운이다"…자리 피한 지 3초 후 날아온 '거대 톱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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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간발의 차이로 날아오는 거대한 원형 톱날을 피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편의점을 방문했던 한 남성이 건물 안 들어가자마자 원형 톱날이 날아와 박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영상=KEZI 9 NEWS]
편의점을 방문했던 한 남성이 건물 안 들어가자마자 원형 톱날이 날아와 박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영상=KEZI 9 NEWS]

1일(현지시각) 미국 지역 언론 케지9,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국 오리건주(州) 한 편의점을 방문한 남성 셰인 림체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당시 평소와 다름없이 편의점 입구를 향해 걸어가 출입문을 연 림체는 건물 안으로 들어서는 과정에서 누군가의 고함을 들었다. 이후 그가 문을 닫고 약 3초 후 무언가가 내리꽂히는 듯 둔탁한 굉음이 났다.

그리고 그 정체를 확인했을 때 그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불과 수 초 전 자신이 서 있던 편의점 문 앞에 커다랗고 날카로운 원형 톱날이 날아와 박혀있었던 것이다. 톱날이 꽂힌 건물 외벽은 깊숙이 파였다.

림체는 당시 상황에 대해 "가게에 들어가고 있었는데 큰 소리와 고함치는 소리가 들렸다. 4피트(약 1.2m) 길이의 톱날이 나에게 돌진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편의점 주인 아미트 그레와도 "계산대 뒤에 서 있었는데 금속이 굴러오는 소리가 들렸다. 이후 굉음이 들리고 가게 전체가 흔들렸다"고 설명했다.

편의점을 방문했던 한 남성이 건물 안 들어가자마자 원형 톱날이 날아와 박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사진=KEZI 9 NEWS]
편의점을 방문했던 한 남성이 건물 안 들어가자마자 원형 톱날이 날아와 박히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사진=KEZI 9 NEWS]

가까스로 아찔한 사고를 면한 림체는 "밤새 눈물이 났다. 정말 끔찍했던 경험"이라며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톱날에 맞았다면 여기 있지 못했을 것"이라고 감사했다.

한편 톱날은 가스 누출로 밸브를 수리하던 인근 공사장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볼트 누락 혹은 작업자의 실수로 고정돼 있던 톱날이 느슨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공사 발주 업체 측은 "공사 진행 업체와의 계약을 재검토 중이고 우선 다른 공사에서 배제한 상태"라며 "아무도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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