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4년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상반기(1차) 공모사업’에 진천군의 ‘옥동초등학교 거점형 늘봄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합도서관·늘봄교실을 포함한 지상 2층, 연면적 1479㎡ 규모의 복합시설을 진천 옥동초 부지에 건립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80억원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28억원을 지원받는다.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은 실시협약 체결, 예산 편성 등 단계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섭 도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은 “옥동초 거점형 늘봄센터 건립사업은 충주삼원초 학교복합시설 이후 충북에서 두 번째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라며 “부족한 늘봄 공간과 평생교육 강좌 운영 시설을 확보해 지역주민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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