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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매출 2595억원·영업이익 33억원…첫 연간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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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포함 신사업 투자에 속도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3년 연속 매출 역대 최고 기록과 동시에 에이블리 론칭 이래 첫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블리가 3년 연속 매출 역대 최고 기록과 동시에 에이블리 론칭 이래 첫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가 3년 연속 매출 역대 최고 기록과 동시에 에이블리 론칭 이래 첫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사진=에이블리]

에이블리는 이날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매출 2595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5% 증가하면서 3년 새 무려 390%(4.9배) 성장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2022년 744억원 영업손실을 극복하고 흑자 전환했다.

에이블리는 이에 대해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완벽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에이블리 실적은 △2020년 매출 526억원·영업손실 384억원 △2021년 매출 935억원·영업손실 695억원 △2022년 매출 1785억원·영업손실 744억원 등이다. 외형이 커지면서 적자 폭이 늘었지만 2023년 내실 있는 외형 성장을 이끈 것이다.

에이블리는 비패션(뷰티, 디지털, 라이프, 푸드 등 패션 외 영역) 카테고리가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에이블리 셀러스(오픈마켓 형식)가 속한 '서비스 매출'은 1332억원으로 전년(668억원)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상품 매출은 매년 1000억원 이상의 견고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263억원으로 전년(1116억원) 대비 13% 늘었다. 풀필먼트 솔루션 '에이블리 파트너스'가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이블리의 2022년 광고선전비는 437억원에서 2023년 229억원으로 비용 효율화에 성공했다.

에이블리는 압도적인 사용자 수 및 앱 사용량을 성장 주요 원동력으로 꼽았다. 현재 에이블리 누적 회원 수는 12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MAU) 8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버티컬커머스 1위에 올랐다.

에이블리는 글로벌을 포함한 신사업 투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는 웹툰, 웹소설, 커뮤니티 등 사용자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스타일 포털'로 한층 더 나아간다. 동시에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으로 남성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핀테크 진출을 통해 셀러·유저 결제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연내 아시아, 북미 등 영토 확장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뷰티, 디지털, 라이프 등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글로벌, 남성 타겟 확장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흑자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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