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우슈쿵푸선수단이 최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36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4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산타종목의 함관식(-70㎏) 선수와 송기철(-75㎏) 선수, 투로종목의 이하성(장권전능) 선수·안현기(태극권전능) 선수 등 4명이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열릴 국제대회에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해수 감독은 “앞으로 있을 국제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올해 열린 첫 대회에서 고단한 훈련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우슈쿵푸선수단이 계속해서 우슈쿵푸 명문 선수단으로 선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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