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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보건소 “어린이 모발 채취, 니코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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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보건소는 간접흡연과 3차 흡연 피해를 측정하기 위해 6~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발 니코틴 검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검사는 흡연 가정 어린이의 모발 10~15가닥을 채취,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정량화하는 검사법이다.

머리카락 속 니코틴은 모발의 모낭에서 최대 3개월까지 검출된다. 니코틴의 체내 분해 생성물인 코티닌은 최대 1년까지 모발에서 발견됨에 따라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수치를 데이터화 해 가족 흡연자의 금연 유도를 도모하고 있다.

어린이 모발 니코틴 검사 포스터. [사진=아이뉴스24 DB]
어린이 모발 니코틴 검사 포스터. [사진=아이뉴스24 DB]

보건소는 3일부터 12일까지 영·유아와 초등학생 중 흡연자 가족이 있는 어린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누리집 큐알코드 및 링크를 통해 검사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 모발 10~15가닥을 채취해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제출 후 국립암센터 흡연지표검사실로 의뢰하면 약 2개월 후 결과를 알 수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들은 급성호흡기질환 감염률 5.7배, 폐암발생률 2배, 천식·기침·중이염의 발현율도 6배나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는 추후 간접흡연과 3차 흡연 위험성을 담은 가정통신문, 모발니코틴 검사 결과지, 참여 기념품을 함께 전달하고, 흡연보호자의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권유할 예정이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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