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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피해자 신원파악에 RFID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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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 신원 파악작업에 전자태그(RFID)가 동원되고 있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산하 재난사망자처리팀(DMORT)과 미시시피주 해리슨 카운티의 건강 관련 관리들은 사망자 신원 파악 작업을 앞당기기 위해 시체에 RFID 칩을 심고 있다고 C넷이 전했다.

이번에 사용된 칩은 RFID 전문업체인 베리칩(VeriChip)의 제품이다.

이들은 또 향후 재난 구조 작업을 위해 RFID 칩과 스캐너를 비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리칩은 지난 2년 동안 인간 RFID 시스템 마케팅을 계속해 왔다. 하지만 인간에게 RFID 칩을 사용하는 것을 놓고 그 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RFID 옹호론자들은 사람에게 이 칩들을 사용할 경우 개인의 의학 기록에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어 신원 파악이나 재난 구호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RFID 반대론자들은 사람들에게 RFID 칩을 심는 것을 인권과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기독교 단체들은 그들의 신앙에 반한다고 인체에 RFID 칩을 심는 것을 강력 비난하고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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