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조승환 부산광역시 중·영도구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운동이 한창인 30일 선거 운동원들과 함께 거리 인사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부산 중구 보수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거리 청소는 ‘유세줍길 챌린지’라 명명됐다.
이번 챌린지는 24시간이 모자란 선거운동 기간 중에도 지역 주민께 봉사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조 후보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선에서 조 후보가 출마한 중·영도구는 부산의 원도심으로서 대한민국 발전과 함께 해왔다. 이에 조 후보는 지역 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봉사를 생활화하는 문화가 전국에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거리 청소에 나선 것이다.
조 후보는 “제가 시작한 ‘유세줍길 챌린지’가 전국에 확산돼 선거운동 기간에도 지역 주민께 봉사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환하게 웃어주시던 주민 여러분의 미소를 가슴에 간직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중구 영도구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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