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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논란' 박은정 남편 "코인 사기 변호 안했다···모든 사건 사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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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인 박은정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2조원대 '코인 사기' 변호를 맡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모든 사건을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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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호사는 지난 29일 박 후보의 소셜미디어(SNS)에 "이유불문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또한 "2조 원대 코인 사기 사건을 변호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사실을 적시하는 등 일부 언론의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산 공개 자료 등을 보면 박 후보는 총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총 49억8200만원 규모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5월 8억75000만원이었던 재산이 1년 사이 41억원가량 증가했다.

재산이 늘어난 배경을 놓고 박 후보의 남편인 이 변호사가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휴스템코리아 사건의 업체 변론을 맡아 수임료 등 총 22억원을 받았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검사장 출신인 이 변호사가 전관예우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에서 전관예우를 받을 입장도 아니고, 그럴 의사도 없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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