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권우성)는 지난 28일 민간과 공공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마음을 담아 장애인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영화관람권 160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성주군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3월 30일)을 기념해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지원 및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해왔고 올해는 평소 여가·문화활동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영화관람권을 기탁하게 됐다.
권우성 회장은 “장애인들이 지역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받은 영화관람권은 장애인협회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 성주지역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별고을 시네마에서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일상의 행복감과 활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