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에 대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를 조기에 지속해서 치료·관리해 효과적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심화를 방지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20% 이하다.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사업이나 중복으로 다른 사업 지원을 받고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보건소는 치매치료약 월 3만원, 진료비 연 최대 36만원,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을 실비 지급한다.
희망자는 본인이나 가족이 치매로 진단받은 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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