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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영등포소방서서 '공식 유세' 돌입[선거운동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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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소방관 노고 제대로 처우해 줄 것"
허은아 후보 "이 분들 없인 국가 미래 없어"
이날 남양주·구리 방문…오후 중앙당 발대식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개혁신당이 28일 허은아 영등포갑 후보 종합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소방서 종합상황실에서 "우리 소방공무원들의 처우나 안전, 장비 이런 부분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챙겨나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개혁신당 선대위가 28일 자정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와 건의사항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개혁신당]
개혁신당 선대위가 28일 자정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와 건의사항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개혁신당]

천하람 위원장은 소방서를 가장 먼저 찾은 것과 관련해 "국민의 삶을 지키는 우리 소방관분들의 노고를 제대로 평가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게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해야 하는 첫 번째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챙기는 제대로 된 정치인과 개혁신당이 되겠다'고 하는 의지를 강하게 보여드리고자 공식 선거운동 기간을 맞아 첫 일정으로 영등포소방서를 찾았다"며 "우리 소방관분들의 활약상도 듣고 필요한 제도적인 뒷받침할 사항들도 청취하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위험근무수당이나 화재진화수당 같은 여러 수당이 몇 년째 제자리걸음이고 인상이 제때 안 되는 것 같다"며 "(물가 인상률이 높을 때) 제자리걸음이라는 건 사실상 삭감되고 있는 것과 같기에 저희가 오랜 기간 현실화하지 않고 있는 수당들도 꼭 챙겨보고 그렇게 하겠다(인상하겠다)"고 했다.

또 천 위원장은 "영등포갑의 개혁신당 후보인 허은아 후보를 우리 개혁신당 중앙선대위 차원에서 총력 지원할 생각"이라며 "중앙선대위 출정식도 영등포 갑에서 영등포역에서 내일(28일) 오후 3시에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허은아 후보는 "영등포라는 곳이 삶의 양극화가 좀 많다 보니 어떻게 개발하고 도와드려야 되나라는 고민을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 안전"이라며 "저희의 안전을 책임지는 분들을 대우해 주지 못하고 존중해 주지 못하면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오른쪽부터)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허은아 영등포갑 후보,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이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의 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개혁신당]
(오른쪽부터)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허은아 영등포갑 후보,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이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의 현황을 듣고 있다. [사진=개혁신당]

개혁신당 선대위는 이날 서울·경기 지역을 순회한다. 오전 10시 남양주를 찾아 정재준 남양주병 후보를 지원하고 11시에는 구리에 방문해 김구영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오후 1시에는 조응천 남양주갑 후보 유세를 돕기 위해 남양주를 재방문한다. 이후 영등포역 6번 출구 광장에서 중앙당 발대식을 열고, 영등포시장을 방문해 상인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총선 선거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13일간이다.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후보자, 선거사무원 등은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사용해 유세할 수 있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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