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27일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고 해법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이봉락 의장과 신영희 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의 역할 및 인천의료원 공공 역할·수익 창출 등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의료원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 병 전담 병원을 운영한 후 병상률이 급감하는 등 현금 유동성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장은 "길 병원 등 3차 의료 기관 대비 의료 수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이 우선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홍보 필요성과 공직자들부터 이용률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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