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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대구 중남구 후보, "보수텃밭 반드시 사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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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대구, 중남구 발전을 위해 죽을 각오로 뛰겠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김기웅 대구 중·남구 국민의힘 후보는 25일 "중앙정부 경험과 청와대 경험 등의 노하우를 고향인 대구에서 열정적으로 불태워 보겠다"면서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날 인터넷 기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회의원이 되면 중앙정부 경험을 바탕으로 협업을 통해 중남구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며 대구 최대 격전지로 불리는 중남구 총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기웅 대구 중남구 국민의힘 후보가 인터넷 기자들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이창재 기자]
김기웅 대구 중남구 국민의힘 후보가 인터넷 기자들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이창재 기자]

그는 "중앙정부에서 30여 년 일했고 그런 과정에서 예산집행 등 프로세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어떤 사업을 어떻게 진행해야 신속하게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안다"면서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각오로 죽을 각오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구 삼영초, 대건중, 성광고를 졸업했고 대구에 가족과 친척들이 거주하는 등 순수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 공직자의 길에 들어선뒤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통일비서관.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차관 등을 지낸바 있다.

중앙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고향 대구를 위한 예산전문가 역할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는 김 후보는 "대학 4년 다닌 후 공무원이 됐고 당시 베를린장벽이 무너지고 독일이 통일됐다. 아버님이 황해도 분으로 6.25에 참전했다. 제가 해야 할 소명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 열심히 일했다"고 말했다.

김기웅 대구 중남구 국민의힘 후보가 인터넷 기자들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이창재 기자]
김기웅 대구 중남구 국민의힘 후보가 인터넷 기자들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사진=이창재 기자]

그는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때 청와대 비서관 했고 탄핵 당시 때 정말 분했다. 일만 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문재인 정부 들어서 퇴직하고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들어오고 나서 통일부 차관으로 일하면서 대구를 잊지 않았고 이제 대구를 위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늘 기회가 되면 대구 저의 고향을 위해서 마지막 봉사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공천을 받아 지역에 내려오니 할 일도 많고 소명 의식도 높아졌다"면서 "국민의힘의 아성인 만큼 총선에서 확실히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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