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위메이드는 지난 22일 신작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출시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특별 방송에는 야구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하는 정용검 캐스터와 이광길 코치, 유희관·정근우 선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패널들은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공식 모델인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선수와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가 게임에서 어떻게 구현이 됐는지 함께 살펴보며 선수들의 얼굴, 특이폼 등을 비교 분석했다.
특히 KBO 리그 선수들을 조합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선수 강화, 다양한 경기 모드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특별 방송에서는 한국과 대만의 국가 대항전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로 박세웅 선수, 김혜성 선수와 대만 대표로 타이강 호크스 왕보룽, 왕야오린 선수가 참여했다. 박세웅 선수는 변화구와 홈런 등으로 왕보룽 선수와의 경기에서 승리했으며, 김혜성 선수는 왕야오린 선수와의 경기에서 패배해 한국과 대만 1대1 무승부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박세웅·김혜성 선수는 "선수 생김새, 동작들이 실제와 비슷해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며 "타자의 타격폼이 실제와 같아서 고퀄리티에 압도되는 순간이 있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22일 신작 야구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출시했다. 이날 기준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5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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