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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SK증권,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사외이사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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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징계 관련 불복소송 진행 중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SK증권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됐다.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SK증권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됐다. [사진=KB증권]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SK증권 사외이사로 최종 선임됐다. [사진=KB증권]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SK증권의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사외이사 임기는 3년이다.

앞서 이사회 측은 추천 이유에 대해 "박 전 대표는 자본시장 전 영역의 총괄 책임자로서 탁월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후보자가 갖춘 다양한 경험과 식견이 SK증권의 성장·발전·내부통제 시스템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KB국민은행에서 부행장을 거쳐 2017년 KB증권에 합류했다. 이후 2019년 그는 KB증권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며 국내 증권업계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이름을 알렸다.

다만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박 전 대표에게 라임 펀드 관련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중징계인 3개월 '직무 정지'를 결정하면서 연임이 무산됐다. 이에 불복해 박 전 대표는 금융위를 상대로 집행정지 신청·본안 소송을 냈고, 법원은 지난해 12월 21일 금융위의 직무 정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시켰다.

향후 법원의 판단에 따라 박 전 대표의 사외이사 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 SK증권 관계자는 "박 전 대표의 징계 관련 불복소송이 진행 중이며 최종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결격사유가 없는 상황"이라며 "향후 최종적으로 판결이 확정되면 그 결과에 따라 적법하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신 대표를 대신해 각자 대표로 추천된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의 대표 선임안도 통과됐다.

정준호 본부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 대신증권 IB1본부 팀장 등을 거쳐 SK증권에 합류하게 됐다. SK증권에서는 전략기획실장과 홍콩 법인 디렉터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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