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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암관리 사업 '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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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지역암센터 평가서 암 예방사업 등 호평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주최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암 관리 및 건강검진 사업 관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국가암 관리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주민을 위한 암 관리 사업의 추진을 독려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수군이 암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혔다. [사진=장수군]
장수군이 암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혔다. [사진=장수군]

장수군은 정기적인 암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미수검자 우편 발송 및 1:1 독려 전화를 실시하는 등 폭넓은 홍보를 진행해 왔다.

또 보건지소·진료소에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을 배부해 군민들의 암 검진 독려 및 암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유보배 의료지원과장은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홍보와 암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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