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는 5월 9일까지 여성 청년,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공예 창업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부산 지역특화 로컬 크래프터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이며 커스텀 주얼리, 라탄 공예, 디자인 툴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교육비와 재료비 전액 지원과 함께 우수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초기창업비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 중이거나 해운대구에 공예·공방 분야 창업 예정인 여성 청년, 경력 보유 여성 등이다.
모집 규모는 커스텀 주얼리 10명, 라탄 공예 10명 총 20명이다.
참여 신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최근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등의 키워드가 화두가 되면서 공예 분야의 창업이 활발해지는 추세”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특화 공예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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