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최은석 대구동구군위군갑 국민의힘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영혜 대변인,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인선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서실장, 김상훈 국회의원, 류성걸 국회의원, 강대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대구지역 사회단체장,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은석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사회적으로 여러 혜택을 받았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은 만큼 고향인 대구와 국가를 위해 봉공(奉公)하고 싶었다”며 “국민의힘과 국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계기를 전했다.
이어 “동구 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 그동안 쌓아온 경제와 경영지식, 풍부한 인적 자원과 유무형 자산들을 총동원해 동구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최 후보는 또 “류성걸 국회의원을 비롯한 동구군위군갑 예비후보 선배들,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잘 듣고 빠르게 성과를 내겠다”며 “용광로 같은 통합으로 총선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압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개소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기현·주호영·추경호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최 후보는 글로벌 기업을 이끌며 풍부한 경험을 쌓고, 혁신적인 경영과 전문성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 분”이라며 “경제전문가인 최 후보가 지역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에 새로운 바람과 혁신을 불어넣을 것”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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