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강명구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정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호영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김관용 전 경상북도지사,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김봉교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신순식·최우영 전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27명의 구미시·도의원, 시민 등 모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다가올 본선에서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김봉교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구미시·도 의원과 함께 원팀으로서의 뜻을 모았다”며 “구미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그러면서 “구미와 같은 지방도시들이 가진 핵심 과제는 바로 정주 여건 개선”이라며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의 정주 여건을 혁신해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되찾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그간 앞으로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20시간 뚜벅이 선거운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그 간절함의 목소리를 오롯이 새겨 구미의 성장과 변화를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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