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 내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8분께 강원 인제군 기리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인제양양터널 내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있던 10명이 다쳐 속초와 강릉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인제양양터널은 2017년 개통한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을 잇는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있다. 길이 10.965㎞ 규모로 국내 최장 도로터널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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