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영상] “부산진구가 키운 일꾼, 주민 위해 제대로 일할 터”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부산 부산진갑 후보 “1호 공약, 도시철도 6호선 신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저를 게임 캐릭터로 표현하자면 모든 능력에서 ‘만렙(최고 레벨)을 찍었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서은숙 부산광역시 부산진갑 후보가 지난 20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갖는 중 부산진구 구민을 향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서은숙 부산광역시 부산진갑 후보가 지난 20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갖는 중 부산진구 구민을 향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일 아이뉴스24와 만난 더불어민주당 서은숙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갑 후보가 자신을 이같이 표현했다. 서 후보는 지난 2006년부터 정치를 시작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원, 부산광역시 진구청장을 거치는 등 부산진구에서 뿌리를 둔 정치인이다.

그가 내달 치러지는 총선에서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다. 서 후보는 “국회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의회, 행정, 정당 경험 등을 보유한 사람이 돼야 역량을 펼칠 수 있다”며 “모두 경험한 만렙 서은숙만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은숙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갑 후보가 지난 20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서은숙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갑 후보가 지난 20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서 후보는 구청장 시절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진구청장을 하면서 숙원사업과 현안 해결에 집중했고 교육, 문화, 복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서 ‘진구네 곳간’ 같은 신규 사업도 진행했지만,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해 교통이나 재개발 등의 핵심 그림을 못 그렸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부산진구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일을 반드시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부산진구갑의 최대 현안으로 ‘교통문제’를 꼽았다. 서 후보는 부산진구에 도시철도를 놓아 명실상부 부산의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서은숙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갑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서은숙 후보 선거캠프]
서은숙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갑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서은숙 후보 선거캠프]

이를 바탕으로 도시철도 6호선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부산진구가 부산의 중심에 있어 교통 중심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연지, 초읍, 부전, 양정, 당감 주민들은 대중교통의 혜택에서 소외돼 있다”며 “1호 공약으로 도시철도 6호선 신설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서 후보가 내세운 도시철도 6호선은 약 14㎞ 길이로 센텀∼토곡사거리∼한양아파트∼더샵 파크시티∼괴정 교차로∼월드메르디앙∼레이카운티∼하마정역∼부전역∼초읍 연지역(시민공원역)∼부암동∼당감동∼개금역을 잇는 노선이다.

서 후보의 다른 공약인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와 도심공항터미널 유치가 실현된다면, 부전역 일대는 부전~마산선, 동해선,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모이는 부울경 교통 허브가 될 전망이다.

서은숙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갑 후보가 지난 20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고를 외치고 있다. [사진=서은숙 후보 선거캠프]
서은숙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갑 후보가 지난 20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고를 외치고 있다. [사진=서은숙 후보 선거캠프]

그는 “우리 지역에는 일을 해보고, 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한 만큼 지역 구석구석 현안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고무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선거는 끝까지 알 수 없다. 진심으로 일하고 주민들을 만나다 보면 일할 기회가 반드시 주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은숙이 왔나, 우리 은숙이가 최고’라는 주민들 때문에 힘내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부산진구의 과거, 현재를 알고 미래를 만들어갈 준비된 서은숙을 믿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영상] “부산진구가 키운 일꾼, 주민 위해 제대로 일할 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