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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의정비 6592만원 확정…의정활동비 월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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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원이 매월 받는 의정활동비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50만원 오른다.

충북도의회는 22일 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충청북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충북도의회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도의회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충청북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일부개정조례안은 도의원 의정활동비를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다.

이날 개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도의원 의정비는 올해 기준 5992만원(월정수당 4192만+의정활동비 1800만원)에서 6592만원(월정수당 4192만+의정활동비 2400만원)으로 600만원이 오른다.

이날 본회의에서 대집행기관 질문을 신청한 국민의힘 박지헌 의원은 ‘민선8기 비전과 성과 관련’을 주제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환경특별도 관련, 100대 공약사업, 민간단체보조금 운영 상황 등을 충북지사에게 질의했다.

김현문  충북도의원이 22일 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김현문 충북도의원이 22일 4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은 의원 9명이 했다. △조성태 의원 ‘수도권 전철·지하철 무임 경로우대 교통카드 도입 필요’ △김호경 의원 ‘고사 위기 전세버스, 충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 △박진희 의원 ‘5·18민주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김정일 의원은 ‘충청북도 청소년 정책의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촉구를 주장했다.

이어 △이옥규 의원 ‘충북도민의 체육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한 프로야구단 유치를 검토해야 한다’ △김종필 의원 ‘충북소방학교 건립 공약 추진 지연, 이대로 백지화 되나?’ △이상정 의원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북 유치 관련’ △이동우 의원 ‘도로 위 폭탄 포트홀, 근본적 대책 마련을 고민해야 할 때’ △김현문 의원은 ‘청주 율량동 외국인 카지노 입점을 절대 반대합니다!’를 주제로 했다.

황영호 의장은 집행기관에 “의원들의 대집행기관 질문과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북도의회 416회 임시회는 오는 4월 22~30일 9일간 열릴 예정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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