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최고 경영자(CEO) 내정자가 약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공식 취임에 앞서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조길현 내정자는 데브시스터즈가 신규 최고 경영진 체제의 출범을 예고한 지난 1월부터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정식 선임 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이번 CEO 내정자의 자사주 취득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더불어 회사에 대한 믿음, 미래 성장 및 실적 개선에 대한 의지와 확신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흑자 전환을 넘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의미한 이익 창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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