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삼현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90%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삼현은 공모가 3만원 대비 2만8000원(93.33%) 오른 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엔 6만9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삼현은 모터, 제어기, 감속기 설계기술을 내재화해 스마트 액추에이터, 스마트 파워유닛 등을 개발하는 모션컨트롤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던 변속레버(SBW) 국산화, 연속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개발·양산과 같은 성과를 이루며 높은 기술력을 확보했다.
삼현은 주요 산업 시장인 친환경 자동차를 넘어 로봇, 방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으로 진출 산업 다각화에 나설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