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단독] 양향자, 21일 개혁신당 탈당할 듯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개혁신당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 반도체 영입 인재 미포함 등을 두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양향자 원내대표가 내일(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할 것으로 보인다.

양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아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이대로 공천 결과가 유지된다면 나를 밀어낸 것과 같은 것이다"라며 "당이 반도체에 산업에 대해서 무지하고 중요도를 안 갖고 있으면 내가 여기서 같이 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탈당을 시사했다.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한 당 '영입인재 1호' 이창한 전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도 기자와의 통화에서 "양 원내대표가 당이 미래 비전이 없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속상해하고 있다"며 "양 원내대표가 탈당 등 거취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일 거취 관련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단독] 양향자, 21일 개혁신당 탈당할 듯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