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진공청소기보다 효과 좋은 자동차 실내청소 용품 '꿀팁'이 영국에서 화제다.
지난 18일 영국 더 썬에 따르면 영국의 자동차 렌탈업체 리스카(LeaseCar)는 최근 고무장갑을 사용해 자동차의 먼지와 털 등을 제거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고무장갑을 끼고 좌석 등 자동차 내부를 문지르면 마찰로 인해 진공청소기나 브러시로도 제거하기 어려운 보푸라기나 애완동물의 털 등이 떨어져 나온다는 설명이다.
고무장갑에 이 같은 먼지가 달라붙어 빠른 청소가 가능하다.
리스 카의 팀 어클락은 "값비싼 청소 도구를 사거나 전문가에게 돈을 내지 않고도 집에 있는 물건으로도 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그는 "차의 흠집에는 매니큐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묵은 때를 제거하기 위해 헤어컨디셔너(린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며 "가죽 시트에 양파를 문지르면 자국이 줄어들며, 뿌얘진 헤드라이트는 치약으로 닦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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