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기 남양주시청 9급 공무원이 근무 3개월 만에 숨졌다. 휴대전화에서는 유서와 함께 "업무가 많아서 힘들다"는 내용이 발견됐다.
![남양주시청 제1청사 [사진=남양주시청]](https://image.inews24.com/v1/b408fb3af1267a.jpg)
20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하남시 망월동 미사경기장 인근에서 남양주시청 소속 30대 공무원 A씨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새벽 가족에 의해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올해 1월부터 근무한 A씨는 최근 3주간의 신규 공직자 교육을 다녀왔으며, 교육과 휴가를 마치고 근무를 재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악성민원에 시달렸을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메모에는 일반적인 유서 내용과 함께 "업무가 많아서 힘들다"는 내용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확인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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