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20일 밝혔다.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부서·직렬·직급 제한 없이 자유롭게 회원을 모집·구성해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가지 선택하여 연구 하게 된다.
지정과제 4개(△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SNS를 활용한 울진군 홍보)와 자율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군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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