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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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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도 시스템대로…野 막는 것만 생각"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이종섭·황상무 논란을 둘러싼 '당정갈등'설과 관련해 "총선을 20여일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운명공동체다"라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 안양 남부새마을금고에서 가진 현장선거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선대위 회의에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와 이종섭 호주대사 귀국 소식을 전하며 "총선을 앞두고 절실히 민심에 반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최근 황상무 수석의 사퇴와 이종섭 대사 귀국을 주장하며 대통령실과 엇갈린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친윤(친윤석열)' 이철규 의원과의 '비례대표 공천' 갈등설을 두고도 "비례대표 절차도 시스템 공천 절차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 의원은 여당 비례대표(국민의미래) 공천에 불만을 표시해 한 위원장과의 갈등설이 제기됐다.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이 의원의 비판은) 내가 심으려는 사람이 비례대표 명단에 없었다는 의미로 번역된다"며 이 의원을 비판했다. 실제로 이 의원이 한 위원장과 특정 인사 배치를 놓고 충돌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날 한 위원장은 '당정갈등 2라운드로 비친다'는 질문에 "폭주하는 이재명 사당(민주당)과 통합진보당 종북 세력이 이나라 주류가 되는 것을 막는 것만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1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두고 충돌한 바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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