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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종합운동장 등 노후체육시설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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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명등·미끄럼방지·안내간판 등 노후시설 정비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사업소)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신월야구공원 등 서울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했다.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논슬립)시설을 설치하고 내야석에 낮게 설치됐던 그물망도 높이를 높여 설치했다.

경기 중 선수들의 미끄러짐, 충격 등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용 빈도가 많아 마모가 심했던 포수 뒤 백스탑, 워닝트랙, 불펜장에 설치된 인조잔디도 교체했다.

불펜장에 설치된 인조잔디를 교체했다. [사진=서울시]
불펜장에 설치된 인조잔디를 교체했다. [사진=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내 화장실 10개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고 앞으로 사업소 전체 화장실 대상으로 안심 비상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달 말까지를 ‘봄맞이 체육시설 환경정비의 달’로 정하고 잠실, 목동, 구의 신월야구공원과 효창운동장 등 서울시 직영과 민간 위탁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후된 관람시설을 개・보수하고 편의시설 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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