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집단 성폭행·영상 유포' 정준영, 징역 5년형 마치고 오늘 출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준영이 출소했다.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준영이 출소했다. 사진은 정준영이 2019년 3월 29일 오전 서울 경운동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준영이 출소했다. 사진은 정준영이 2019년 3월 29일 오전 서울 경운동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정준영은 19일 오전 5시 쯤 전남 목포교도소에서 형을 마치고 출소했다. 그는 검은 벙거지 모자에 마스크를 쓰는 등 신분을 철저히 감추며 교도소 밖으로 나왔다.

앞서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휘말린 정준영은 2016년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과 함께 홍천과 대구 등에서 여성을 만취시켜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그는 연예인들이 참여한 스마트폰 단체 채팅방(단톡방)에 불법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함께 받았다.

그는 같은 해 11월 열린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그럼에도 정준영은 상고장까지 제출했으나 2020년 9월 대법원에서 원심 판단을 유지하며 징역 5년 형이 확정됐다.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준영이 출소했다. 사진은 정준영이 2019년 3월 29일 오전 서울 경운동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준영이 출소했다. 사진은 정준영이 2019년 3월 29일 오전 서울 경운동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는 모습.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한편 지난 2011년 코미디TV '얼짱시대5'로 얼굴을 알린 정준영은 인디에서 가수로 활동하다가 2012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4로 주목받았다.

이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tvN '집밥 백선생', SBS '정글의 법칙', tvN '짠내투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위의 성폭행 건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집단 성폭행·영상 유포' 정준영, 징역 5년형 마치고 오늘 출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