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올해 실적 회복세로 전환-유진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9일 웹케시에 대해 올해 실적 회복세로 전환되며 동종업체 대비 벨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1만34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웹케시가 신규 서비스와 기존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을 통해 점차 실적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예상 매출액은 203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9%, 3.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간 예상 실적은 매출액 822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7%, 11.8% 상승할 것으로 봤다. 작년 투자한 신규 상품 출시·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통해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반 'AI CFO Suite' 신상품을 올해 7월 출시할 예정"이라며 "구독서비스 도입으로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