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충북 증평·진천·음성(중부3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실현을 약속했다.
임호선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중부3군 지역 7개 분과 어린이집 원장 5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어린이집원장들은 간담회에서 “내년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학부모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존 보건복지부의 지원 정책이 통합 후에도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린이들에게 차별 없이 공평한 교육환경을 지원해야 한다”며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영유아학교 명칭 확정, 외국인 자녀에 대한 인도적 지원 모색 등을 제안했다.
임호선 예비후보는 “인구 절벽과 지방소멸 시대에 보육환경 개선은 반드시 풀어내야 할 필수 과제”라고 강조하며 “유보통합 이후 차별 없는 지원, 아동수당 확대 등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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